국민의당 “부모 배경 통한 취업 비리, 적폐 중의 적폐”_윌리엄 보너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국민의당은 10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선거 후보 아들의 특혜 취업 의혹과 관련해 "부모의 백(배경)을 통한 취업 비리는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 될 적폐 중의 적폐"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이 국회에서 공개한 2007년 한국고용정보원 감사 최종 보고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보고서는 문 후보 아들이 포함된 2006년 12월 고용정보원 채용과 관련해 실시된 특별감사의 내용을 담았다.
장 대변인은 감사보고서를 인용해 "고용정보원 직원 3명이 당시 채용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다는 내용이 적시돼 있고, 일반직 5급으로 채용된 문 후보 아들은 필기시험을 봐야 했지만, 면제받았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