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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 8월 3일 9시뉴스입니다. ⊙앵커: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를 위한 내각 개편이 다음 주 초에 단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각에서는 경제각료 대부분이 교체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강선규 기자입니다. ⊙기자: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 개혁 2기를 책임질 개각이 다음 주 초인 오는 7일쯤 단행될 예정입니다. ⊙박준영(청와대 대변인): 대통령께서는 국정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정부를 4개의 팀으로 나누어서 각 팀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책조정이 이루어지는 정부운영을 구상하고 계십니다. ⊙기자: 따라서 팀웍부재라는 지적이 있었던 현 경제각료 상당수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제 부총리로 승격될 재경부 장관에는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과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기호 현 경제수석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외교안보팀은 일부 교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임동원 국정원장과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임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부총리로 승격되는 교육부 장관은 인적자원 개발팀장 역할을 해야 하므로 학자보다는 정치인이나 행정가 출신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 졌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전 의원이나 최인기 행자부 장관, 장을병 전 의원 등의 기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의약분업 실시 등에서 강력한 추진력이 요구되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김한길 의원이나 김유배 청와대 복지 노동 수석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노동 장관에는 노무현 전 의원과 김호진 노사정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강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