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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한 목장에서 일반인들이 탱크를 직접 몰아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입니다.

<리포트>

휴가때 해변이나 박물관 투어 대신 탱크를 직접 몰아보는 경험, 어떨까요?

텍사스 주의 한 목장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에 사용된 셔먼 탱크를 직접 몰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못 하는 사람도 쉽게 몰 수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진이 직접 탱크를 몰아봤습니다.

<인터뷰> 리차드 로스(기자) : "아래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네, 내려가고 있어요.)"

셔먼 탱크에는 76mm의 주포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진짜 포탄을 발사할 수 있고, 화염방사기도 분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인솔자 : "뜨겁습니다. 당신은 산을 없앨 것 같아요."

탱크의 종류에 따라 체험 비용이 다른데요, 가장 기본적인 가격은 우리 돈으로 69만 원 정돕니다.

탱크 체험은 자녀 교육에 열성적인 러시아와 인도 중산층 엄마들의 자녀 생일 선물로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