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견제 위해 필리핀에 순시선 10척 제공_스트리머의 돈 충돌을 만드는 방법_krvip
日, 中 견제 위해 필리핀에 순시선 10척 제공_상자사장은 얼마를 벌까_krvip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마닐라에서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일본 순시선 10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는 오랜 우호의 역사를 바탕으로 발전해왔다면서 두 나라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아키노 대통령은 일본과 필리핀이 중국과의 문제에 협력 대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의 순시선 제공은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의 해상 경비 능력 향상을 지원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순시선은 무기로 취급되지만 일본정부가 지난 2011년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함에 따라 국제공헌 목적의 무기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