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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27%로 집계됐습니다. 6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뒤 0.02%p가 오른 것입니다.

만기 연장 등 착시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은 7월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을 발표했습니다. 7월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전달보다 1,000억 원 증가한 9,000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1% 올랐습니다. 1년 전보다는 0.08%p 하락한 숫자입니다.

그중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11%로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0.03%p 상승해 0.33% 연체율을 보였습니다.

금감원은 "7월에도 진행된 정부의 금융 지원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