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역사보고서, ‘식민지배’ 등 제각각 기술 _키커 스트레이트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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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동안 활동해온 한국과 일본의 역사공동연구위원회가 일제의 식민지배를 비롯한 몇몇 주제에서 의견 합의를 보지 못해 보고서에 양측의 주장을 나란히 실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이 도쿄에서 6차 회의를 열어 이미 마무리된 1기 역사공동연구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이른 시일 안에 인터넷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공동연구를 지속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보고서는 고대사와 중세사, 근현대사에 걸쳐 세 개 분야, 19개 주제를 설정했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을 포함한 중세사의 경우 양측의 의견이 엇갈려 제1부를 일본측 보고, 2부를 한국측 보고로 해 각각의 견해를 나란히 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근현대사에서도 '식민지 지배의 구조와 조선인의 대응' '한ㆍ일 국교정상화' 등 13개 주제에서 입장이 다른 양측의 논문을 각각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