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 버려졌다는 형제시신 못찾아 _룰렛 잘하는 방법_krvip

어린 아들 형제를 금강에 던져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비정의 30대 아버지를 수사하고있는 공주 경찰서는 오늘 오전 시신 수색작업을 재개했으나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19 구조대원과 해병전우회 잠수요원 등 20여명을 동원해 청벽대교 아래 금강 일대에서 38살 정모 씨의 8살과 4살난 아들의 시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함에따라 아들을 살해했다고 진술한 정 씨에 대해서는 시신을 확인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정 씨는 어제 오후 5시쯤 5천여만원의 빚과 사업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비관해오다 두 아들을 차에 태워 공주 반포면 청벽대교로 가서 함께 죽겠다며 부인에게 전화를 한 뒤 두 아들을 40미터 아래 금강에 먼저 던지고 자신도 자살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