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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과 휴일을 맞아서 강원 영동지방으로 길을 나서는 분들은 이 지역 한파와 또 도로사정에 각별히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강원지역 한파 소식은 춘천 취재기자에게 알아보겠습니다. 최서희 기자! ⊙기자: 네, 춘천입니다. ⊙앵커: 그곳은 추위가 더하겠지요,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네, 차가운 바람이 금방이라도 몸을 얼릴 것처럼 매우 춥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더 추운 느낌입니다. 강원도 지방은 오늘까지 연 사흘째 혹한에 휩싸였습니다. 철원이 영하 10.3도, 춘천 영하 8.4도, 영월 영하 8.2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영동지역도 속초 영하 6.7도, 강릉 영하 5.7도의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이른 아침 여느 때보다 두툼한 옷차림을 한 시장 상인들은 군데군데 모닥불을 피우며 몸을 녹이는 모습입니다. 강원 산간지역도 대관령이 어제와 비슷한 영하 13도, 설악산 대청봉 영하 20도 등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방고지 역시 화악산이 영하 19도까지 내려갔고 향로봉, 백암산이 영하 1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강원도내 주요 관광지로 통하는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기상대는 이번 한파가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 초쯤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뉴스 최서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