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오늘(7일) 첫 정견 발표…당대표 후보 6인 총집결_메인 보드 팬 서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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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7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빌딩에서 전당대회 첫 정견 발표회인 '힘내라 대한민국-국민의힘 전당대회 비전 발표회'를 엽니다.

발표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 6명(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을 비롯해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 각각 13명·11명이 전원 참석합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오전에,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오후에 각각 6분씩 자신의 비전을 밝힐 예정입니다.

'윤핵관·윤안연대' 논란으로 대통령실과 공개 마찰을 빚자 전날 공개 일정을 중단했던 안철수 후보는 발표회 외 일정을 잡지 않는 등 오늘도 숨 고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전 발표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등 지도부도 자리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책임당원 6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해 '컷오프'로 불리는 예비경선을 치르고, 10일 당 대표 후보 4인, 최고위원 후보 8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4인 등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