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플라스틱 여객선 건조 금지 _무료 베팅을 하는 북메이커_krvip

국내에서만 항해하는 여객선을 만들 때에도 강화플라스틱, FRP(에프알피) 재질의 사용이 금지됩니다. 해양수산부는 FRP 재질이 무게가 가볍고 단가가 저렴해 선박 건조에 많이 사용돼 왔지만 불에 타기 쉬운 재질이어서 화재가 나면 배가 전소되는 등 피해가 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FRP 재질은 국제 협약에 따라 국제 항해용 여객선 건조에 사용이 금지돼 왔지만 국내용 여객선은 제한 없이 사용돼 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FRP 재질 여객선은 최근 5년 동안 3척만 건조됐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정원이 13명이 넘는 배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