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다 순익 급감…마쯔다 적자 전환_카보 콜드의 카지노_krvip
일본 대지진 여파로 혼다, 마쯔다 등 일본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순익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혼다 자동차는 엔화강세와 지진, 쓰나미로 인한 비용으로 지난 3월 말로 끝난 4분기 순이익이 445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혼다는 또 4분기의 매출이 엔화강세 등 영향에 따라 2.9% 감소한 2조 2천 백30억 엔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4백62억 엔으로 52%나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마쯔다 자동차는 엔화강세 타격을 크게 받으면서 4분기 6백28억 엔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9억 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들 업체는 부품 공급망 파괴와 원전사태로 인한 정전 등 불확실성 탓에 올해 사업 전망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