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건설회사에 거액을 대출해 주고 사례비조로 금품을 받은 충청은행 전문 56살 박충빈씨와 감사 59살 지치본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전무와 지 감사는 서우주택 건영에 지난 3년여 동안 320억원을 대출해 주면서 사례비조로 각각 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지방 검찰청 특수부는 오늘 건설회사에 거액을 대출해 주고 사례비조로 금품을 받은 충청은행 전문 56살 박충빈씨와 감사 59살 지치본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전무와 지 감사는 서우주택 건영에 지난 3년여 동안 320억원을 대출해 주면서 사례비조로 각각 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