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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지역 연결합니다. 한 군부대가 각종 시설 개선으로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는 소식 창원에서 전하고 제주, 포항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창원입니다. ⊙앵커: 창원입니다. 군부대의 복지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7, 8명이 한 내무반에서 생활하고 개인 침대와 책상이 보급되는 등 사병들이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전투력 향상과 사고예방에 큰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대진 기자입니다. ⊙기자: 수색정찰을 마친 병사들이 부대로 복귀합니다. 총기 정리에 이어 실내복으로 갈아입는 부대원들의 모습에서 과거와 같은 강압적인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8인 1실의 내무반에는 개인침대와 사물함, 냉온방기가 갖춰져 있고 개인 책상은 책을 보거나 편지를 쓰기에도 더없이 좋습니다. ⊙김준철(일병): 글씨도 많이 늘고 전에 전화로도 못하던 얘기를 편지로 다 쓸 수 있고... ⊙정재민(병장): 분대원들에 대해서 좀더 친근해지고 가족적인 분위기가 많이 이루어지고 또 서로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됐습니다. ⊙기자: 개인침대가 따로 있다 보니 예전에 침상에서 빼곡히 잠잘 때처럼 고참병의 괴롭힘도 없고 부대 전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영환(중령/39사단 기동대대장): 서로에 대해서 좀더 알려고 노력하고 그러다 보니까 대화도 많아지고 그래서 아무래도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실제로 느끼고 있고. ⊙기자: 국방부는 2020년까지 7조 원을 들여 전내무반을 이같이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병사들은 연일 계속되는 교육훈련과 태풍복구 현장지원 등으로 고단한 일과를 보내지만 부대로 돌아오면 아늑한 하루를 마감합니다. KBS뉴스 김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