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상 최대규모 선박펀드 인가 _돈 벌기 틱톡 초대_krvip

국토부, 사상 최대규모 선박펀드 인가 _산부인과 전문의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국토해양부가 국내 선박투자회사제 운영 이래 단일 투자회사로서 최대인 2천 828억 원 규모의 '바다로11호 선박투자회사'를 인가했습니다. 바다로11호 선박투자회사는 이달 말 기관 사모로 560억 원을 모집하고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대출 1천890억 원과 창명해운의 선수금 390억 원을 더해 5만 8천톤급 벌크선 6척을 건조하게 됩니다. 그동안 선박펀드는 1개 펀드가 선박 1척만을 보유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정부는 선박투자회사법 개정을 통해 1개 펀드로 여러 척의 선박을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선박투자회사제도는 IMF 구제금융 이후 신용경색과 부채비율 제한으로 해운업계의 선박확보가 부진하였던 시기에 민간 유동자금을 생산적인 자본재 투자에 활용하고자 지난 2002년 도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