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최저가낙찰제로 부도 급증” _네이마르는 한 달에 얼마를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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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낙찰제가 확대되면서 공공공사 채산성이 떨어져 건설회사 부도가 급증하는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부도를 낸 건설사가 모두 120개 사로 이 가운데 공공공사 비중이 100%인 업체는 16%로 집계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2년 동안 부도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수행 비중이 절반 이상인 건설사가 모두 51개사로 전체 부도 건설사의 23%였습니다. 협회는 최저가제 공사의 평균 낙찰가율은 예정가의 50-60%대에 불과해 이런 공사가 늘어날수록 낙찰 건설사들의 경영을 압박하게 된다고 협회는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1년 도입한 최저가낙찰제는 그 대상이 계속 확대되면서 지난 2006년 5월부터는 3백억 원 이상의 모든 공사에 적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