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급 간부들 주말쯤 대폭 후속 인사 _크래셔들에게_krvip

이명재 검찰총장의 취임에 맞춰 검찰 간부들이 잇따라 사표를 제출하면서 이번 주말을 전후해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대규모 후속 인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김경한 서울고검장과 김영철 법무 연수원장이 어제 인사 폭을 넓혀주겠다며 자진 사퇴한데 이어, 심재륜 부산 고검장도 오늘 중으로 사표를 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따라 공석이 되는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자리는 기존의 광주 고등검사장을 포함해 모두 다섯 자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어제 취임한 이명재 신임 검찰총장은 오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인적 쇄신과 제도 개혁 등 향후 검찰 운용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