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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북한 김정은을 향해 핵무장론을 버리라는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부산을 찾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본인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른바 '신세대 평화론'을 주장했습니다.

핵미사일 개발은 북한을 자기 궤멸의 길로 인도할 뿐이라며 30대인 김정은이 신세대답게 핵 개발을 중단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한반도 평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냉전의 유물인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버리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 공동의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 대표는 또 국민의 뜻에 반하는 인위적 정계개편은 임기 중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현재 다당제 구도를 존중하고 협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부산, 경남을 찾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탄핵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잘못이라며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재판에도 유리해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 : "아직도 박근혜 팔아가지고 정치 생명을 유지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자연인 박근혜로 풀어줍시다."

홍 대표는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을 절반 정도 공천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한 선고는 여론재판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