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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지금 쿠웨이트 영내와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투상황이 어떤 상태인지 전황 판을 통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이광출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이광출 기자 :

네, 전쟁개시 3일째인 오늘은 어제와 달리 영국 기갑부대와 이라크 기갑부대의 크지는 않지마는 적은 탱크전이 있었고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가 남쪽으로 내려와서 북진하는 다국적군을 향해서 산발적인 포격을 가했습니다.

상황판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상황판에서 보듯이 다국적군은 현재 세 갈래의 공격방향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인 쿠웨이트 시 주둔 이라크군은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전황 발표가 있은 지 30분 후에 우리 시간으로 오후 6시 반에 북쪽으로 철수는 징후가 보였다고 영국군 사령관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다국적군은 전선을 보다 북쪽으로 이동시키고 있고 공화국 수비대가 자신들의 군대, 이라크군이 북쪽으로 퇴각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남쪽을 향해서 다국적군을 향해서 크지는 않지마는 산발적인 포격을 가해왔습니다.

다국적군 공군은 퇴각하는 이라크군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서 쿠웨이트와 이라크를 잇는 고속도로를 향해서 폭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북쪽으로 전선을 옮겨보겠습니다.

지금 이지점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40Km에 위치한 이 지점입니다.

11만의 공화국 수비대와 이쪽으로 주둔한 27만의 다국적군이 서로 맞서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이 전선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다국적군은 그동안에 순조롭게 진행돼온 전투를 이곳에서 이라크군과 보다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오늘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철수발표가 나왔기 때문에 많은 분석가들은 후세인이 현재의 전선을 북쪽에 교착을 시키면서 자신의 집권 기반인 공화국 수비대를 보전하려는 속셈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다국적 공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대한 공습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서 이라크가 조금 전 들으신 대로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을 향한 스커드 미사일 공격으로 많은 미군 피해가 났습니다.

해안에 있는 이라크군이 페르시아 만 주둔 다국적군 함대를 향해서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중 한발이 미군 함정인 미주리호에 맞았습니다.

오늘 다국적군의 전황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늘 다국적군은 오늘 하루 전투에서만도 270대의 이라크군 탱크를 격파를 했고 지금까지 격파된 이라크군 탱크 수는 모두 1,900대에 이른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사망한 다국적군의 사망자수는 모두 4명이라고 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현재의 전투가 쌍방 간에 별다른 공방전이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게 하고 있습니다. 상황판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