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이라크 주둔군 축소” _베타 및 감마 방사선_krvip

영국은 이라크 치안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음달에 이라크 주둔군 규모를 축소할 방침이라고 영국의 일간지 옵저버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과 이라크 군사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라크 남부 지역에 배치된 제1기계화보병여단이 다음달 제4기갑사단으로 교체된다면서 이 과정에서 주둔 병력이 감축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감축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주둔군 교체작업이 마무리되면 이라크 주둔 병력수가 현재보다 상당히 줄어들게 될 것이라면서 영국군사령부가 있는 바스라의 군 대변인도 이같은 병력 감축 계획을 확인했다고 이 신문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