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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 기부자의 비율과 기부 액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름다운 재단이 '리서치 앤 리서치'사에 의뢰해 성인남녀 천여 명을 면접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지난해 기부를 한 적이 있다고 답해 지난 2001년 48%, 2004년 64%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7만 305원으로 지난 2004년 5만 7천 859원보다 2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부금을 낸 사람 가운데는 여성은 1인 평균 11만 4천 원, 남성은 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령별로는 30대가, 직업별로는 자영업자가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산을 기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9%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조사비로 지출된 금액은 일인당 평균 52만 4천 원으로 집계됐으며 100만 원 이상을 썼다는 응답도 17%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