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라종일 미국에 파병친서 전달` _포커 하우스 전체 영화 더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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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결정을 발표하기 앞서 부시 미 대통령에게 파병 결정을 시사하고 6자 회담과 연계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친서를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을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지난 12일 라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이 노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미국을 방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특히 지난달 25일 윤영관 외교부 장관이 파월 미 국무부 장관에게 이라크 파병문제와 북핵문제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는 뉴욕타임즈지 보도가 있었고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롤리스 국방부 부차관보가 윤 장관에게 그런식으로 하려면 파병을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그러면서 외교안보라인의 협상력 부재가 결국 파병과 북핵문제를 연계하려던 기존 입장을 번복하는 친서까지 보내게 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