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청소년 백신접종 임상 자료 확보해 국내 백신 개발 지원”_온라인 포커 프로필 이미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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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신부와 소아·청소년의 임상 자료를 확보해 국내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임신부와 12∼17세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 자료를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임신부와 12~17세 소야, 청소년 각각 200명을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게 됩니다.

면역원성은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정도를 의미하며, 면역원성이 충분히 형성됐을 때 백신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기본 접종을 마치고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으로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받는 500명의 임상자료를 확보하는 연구도 추진됩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자체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 연구를 추진하는 ‘신변종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의 사업단장을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합니다.

‘신변종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은 내년 중 출범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