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책성·국면 쇄신용 인사 아니다” _상을 받은 스티커 앨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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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번 인사가 '문책성이나 국면 쇄신용이 아니며 외교안보정책의 일관된 추진과 임기말 마무리를 위해 오래전부터 검토해 온 인사'라고 밝혔습니다.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은 오늘 인선 배경을 설명하는 브리핑에서 '반기문 외교장관의 유엔 입성 움직임이 시작된 지난 7월부터 인사 작업에 착수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특히 국정원장 인선과 관련해, "간첩 수사 건은 전혀 변수가 안됐다"고 강조하고, "국정원장의 내부 승진은 정치색이 없는 인물로 내부 인사를 발탁해 국정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수석은 또 "새 외교안보 부처 장관의 인선으로 대북포용 정책의 기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그것을 바꾼다는 대통령의 입장 표명도 없었기 때문에 변동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