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 공군, 직도 인근 해상서 공대공 사격 훈련” _테이블 장식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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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 공군이 이달 중순 직도 인근 서해상에서 공대공 미사일 발사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 전문 신문 '스타즈 앤드 스트라입스(stars and stripes)'는 오늘 주한미 7공군이 지난 16일부터 18일 사이에 전북 군산의 미 공군 기지로부터 130킬로미터 떨어진 서해상에서 낙하산으로 발광체를 떨어뜨린 뒤 이를 표적으로 삼아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10기가 발광체를 떨어뜨리면 F-16 전투기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훈련에는 16명의 미군 조종사들이 참여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주한미 공군 관계자는 주한 미 공군의 공대공 미사일 훈련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파나마시티까지 이동해서 실시해야 하지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고 한반도에서 너무 멀리 벗어난다는 문제점이 있어 새로운 훈련방식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스타즈 앤드 스트라입스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1년에 4차례 정도 이같은 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직도에서의 공대지 사격 훈련 문제에 이어 주한미 공군의 공대공 사격 훈련 문제는 새로운 민원 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