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부문 해외매각 계속해야 _돈을 벌다, 음식을 만들다_krvip

외국 자본이 국내 금융 시장에 진출해 긍정적인 효과를 냈으며 앞으로도 금융 부문의 해외 매각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한국 은행이 오늘 발간한 금융 시스템 리뷰라는 보고서는 외국계 금융 기관이 주주 우선, 수익성 중시, 리스크 관리 강화등의 선진 경영 형태로 국내 금융 기관들의 경영 방식에 변화를 유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외국계 은행은 국제 기준에 맞춰 회계.감사.정보공개 시스템을 운용함으로써 국내 은행의 건전성을 높이도록 촉진했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이같은 점을 감안할때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정부지분 보유 은행의 민영화에 외국계 자본이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이 보고서는 강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