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지자체 도덕적 해이 엄중 대응” _베타 로티 결혼식_krvip

감사원은 최근 경제 위기 타개를 위한 지자체의 조기 재정 집행과정에서 탈법적이고 편법적인 사례가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 부분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오늘 감사원 개원 61주년 기념식에서 지자체의 시장 개입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 지자체의 예산 운용 전반과 인. 허가 등 대민 행정 업무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감사 시기를 재조정해 감사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