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융·공정거래’ ‘조폭·마약’ 중점검찰청 지정 검토_빙고 라임이라_krvip

검찰, ‘금융·공정거래’ ‘조폭·마약’ 중점검찰청 지정 검토_라면_krvip

검찰이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을 '식품안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한 데 이어, 금융.증권.공정거래와 조폭.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중점검찰청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교통과 기술의 발달, 범죄의 지능화, 광역화에 따라 수사와 재판을 전문화,집중화하는 것이 선진국의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검찰은 중점검찰청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수사가 가능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집중돼 있는 수사 기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4시 장-폴 알베르 프랑스 파리 중죄법원장을 초청해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에서 강연회를 엽니다. 프랑스는 특별광역법원·검찰청을 설치해, 특정 전문분야 범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집중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