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사채업자 등 1,049개 업체 경찰 통보 _목표명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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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 당국은 올해 금융질서를 교란하며 민생을 침해해온 불법 사채업자 등 천49개 업체를 경찰청에 통보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금융거래 단속을 위해 경찰청 등 수사당국과 정보교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또 수사담당자들의 단속을 돕기 위해 불법 금융거래 유형을 담은 책자 만 부를 일선 경찰서에 배포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