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43%, 보험료 올라 _웹캔 포커_krvip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의 43%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 달부터 보험료가 오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달부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지난해 소득과, 올해 변경된 재산 과표를 함께 적용해 부과함에 따라 전체 지역가입자 789만 세대의 43%인 341만 세대의 보험료가 오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 가입자의 12%인 98만 세대의 보험료는 내려가고 나머지 350만 세대는 보험료 변동이 없습니다. 지역별로는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군산시와 인천시. 주택가격 상승 폭이 큰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의 보험료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전체 지역가입자 보험료의 평균 인상률은 예년 수준인 6.09%로 인상액은 월 평균 4천 2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