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산 입장료 징수 검토 _아들 베토 리차_krvip
일본 정부가 후지산 입산료를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지산이 위치한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는 후지산 내 구호소와 안전센터의 운영비와 인건비 등이 연간 2천만 엔 필요하지만, 후지산 등반객이 계속 증가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입장료 징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후지산은 그동안 별도의 입장료 없이 등반이 가능했습니다.
입장료 징수는 일본 정부가 2011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이뤄지는 시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