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로스쿨 심사 결과 순위 전격 공개 _스타 베팅 룰렛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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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동안 논란이 됐던 로 스쿨 즉 법학전문대학원 심사결과가 일부 공개됐습니다. 또 예비인가 대학 선정에 대한 심사결과는 원하는 학교에 한 해 선별 공개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심이 쏠렸던 서울 권역의 '로 스쿨' 예비인가 대학의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서울대가 1위, 연세대 2위, 성균관대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원에 대한 불만으로 반납을 검토 중인 고려대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학별 사시 합격자 수가 '로 스쿨' 선정을 좌우했다는 추정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논란거리였던 부산. 경남 권역의 '로 스쿨' 선정 과정도 공개됐습니다. <인터뷰>법학교육위원회 관계자 : "배정 대학이 적다고 판단해 늘리려고 했지만, 권역 내에서 대학 간 점수 차가 너무 많이 나서 동아대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지역 균형을 고려했습니다." 심사결과 공개는 선별 공개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원치않는 대학까지 모두 점수를 공개하게 되면 대학 간 서열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정보 공개 요청을 한 대학은 5곳으로 오는 22일까지 점수와 순위가 통보됩니다. <인터뷰>법교위 관계자 : "총점 9개 평가 영역 공개 전체 대학 순위와 권역별 순위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9월까지는 의사결정 과정에 있기 때문에 전체 대학의 점수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심사결과는 공개되지만 일부 대학의 경우 배점 기준 등을 문제 삼고 있어 반발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