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호우주의보…원주 164mm _보너스를 주는 베팅 커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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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영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과 계곡등 야영지에서는 비피해가 우려됩니다. 춘천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영일 기자? 현재 호우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지금도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홍천과 원주,춘천등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까지 강원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원주지역으로 164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홍천이 백55, 춘천 72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특별한 피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일부지역에는 천둥과 낙뢰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산간계곡에 있는 피서객들은 물이 갑자기 불면서 고립될 위험이 높아, 긴급 대피하셔야 합니다.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한강 하류댐이 방류량이 늘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수문을 연 청평댐은 오늘 오후 3시 현재 수문 5개를 열어, 일초에 2천9백여톤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또,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팔당댐은 수문 15개 가운데 10개를 열어, 1초에 9천여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20에서 50 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