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돼지 인플루엔자 대책 등 추궁 _호텔 트랜지토 마린 카지노_krvip

국회, 돼지 인플루엔자 대책 등 추궁 _사이트 검증_krvip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견된 '돼지 인플루엔자'의 발생 동향과 정부 대응책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돼지 인플루엔자가 어떤 경로로 감염되는지, 발병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위생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또 발병 지역을 여행한 여행자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크게 부족하다고 질타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특히 계절 독감이나 조류 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을 보이지만 돼지 인플루엔자는 열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공항에 설치된 열감지 장치를 이용하더라도 위험 지역을 여행한 사람 가운데 감염 의심자를 발견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재희 장관은 발생 위험지역을 여행한 사람들에게 인후통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 등에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며 관련 홍보를 충분히 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