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만 조업 원양어선에도 `테러 경계령' _포커 카드 레이아웃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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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단체의 우리나라 국적선박 테러위협과 관련해 페르시아만에서 조업중인 원양어선에도 테러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국적선박이 테러대상에 포함됐다는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페르시아만에서 갈치, 조기 등을 잡고 있는 원양어선에도 경계강화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부는 신속히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선원들이 배에서 내릴 경우에는 개별행동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현재 페르시아만에서 조업중인 원양어선은 대연수산, 인성실업, 라사교역 등에 소속된 9척으로 해양부는 테러당할 위험은 원유선, LNG선 등 상선보다는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