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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웰빙바람을 타고 최근 걷기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아예 걷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이 있는가 하면 또 저녁과 새벽시간에도 집 주변을 걷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회사 직원 60여 명은 매일 아침 회사 운동장을 걷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운동장 20바퀴를 40분간 걷습니다. 처음에는 일찍 출근하는 것이 성가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제는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나와 걷고 있습니다. ⊙김진두((주)대원 직원): 처음에는 숨이 벅찼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다 보니까. 그런데 이것을 함으로써 그런 벅찬 것이 상당히 많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기자: 열기가 식는 저녁시간과 선선한 새벽시간에는 운동장이 더욱 붐빕니다. 집 주변과 가까운 운동장을 찾아 삼삼오오 걷는 사람도 부쩍 늘었습니다. ⊙윤순천(청주시 개신동): 육아 스트레스가 많아서 힘들었거든요. 어깨, 등도 아프고.요즘에는 그런 게 없어서 거뜬하고 힘든 일을 해도 피곤하지가 않은 것 같아요. ⊙기자: 특히 영양분과 산소공급이 충분해져 체지방이 빨리 분해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걷기가 달리기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최종환(충북대 체육학과장): 일주일에 세 번 정도해 주는 것이 가장 좋고 또 매번 할 때 보통 3, 40분 정도는 꼭 이루어져야지 그 효과가 가장 좋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기자: 다만 옆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정도로 빨리 걷거나 뙤약볕 아래서 오래 걷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뉴스 이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