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금 횡령 등 공무원 7명 징계 요구” _스포츠 베팅 건너뛰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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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쓰레기봉투 판매대금을 횡령하거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공무원 7명의 징계와 문책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동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은 공무원 비리를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사원 조사결과 전라남도 모 군청의 한 공무원은 지정판매소에 납입고지서를 발부해 공급하게 돼 있는 쓰레기봉투를 마을 이장들에게 현금을 받고 직접 팔아 349만원 상당의 판매대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태백관광개발공사의 한 직원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참여업체로부터 4천여만원의 금품을 받았고, 육군 모사단 소속 군무원은 국유지내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국유지 매입자로부터 67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