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특위 새해예산 심의 계속 _주소 베토 카레로 펜하_krvip

국회 예결특위 새해예산 심의 계속 _카지노 제티스 다 바라_krvip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의 적정 편성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새해 예산이 경기 악화를 감안하지 않은 팽창예산이 아니냐고 정부측에 따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새해 예산이 사회간접자본과 농어촌 투자, 중소기업지원 예산은 동결시키고 경직성 예산인 복지비와 교육비,대북지원은 큰 폭으로 늘렸다며 특히 예상 경제성장률보다 높게 책정된 예산안은 재편성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의원들도 고유가와 반도체값 하락,증시 침체 등을 감안할때 새해 예산이 너무 낙관적 전망에 따라 편성된 것은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한편 오늘 예결위에 앞서 여야는 오늘 이후 미합의된 예결위 의사일정을 놓고 간사간 절충을 벌였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진통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까지 종합질의를 마치고 내일부터 부별심의에 착수해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9일 이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내일까지 종합질의를 마친뒤 부별심의와 계수조정소위를 각각 1주일씩 해야 한다며 임시국회를 열어 오는 23일까지 예산안 심의를 계속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