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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산 특허제품인 항균섬유로 만든 양말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좀방지 효과 등이 있어서 미국 보건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전쟁에 투입된 미군들에게까지 이 항균양말이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강선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개발된 특수섬유로 만들어진 이른바 항균양말입니다. 원사에 광물질을 투입해 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습니다. ⊙자레스코(남가주대 교수): 양말을 실험한 결과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올해 미국에 상륙한 이 양말은 특히 무좀환자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 선수 등에게 인기입니다. ⊙디션(헬스클럽 코치): 냄새가 안나고 발 통풍이 잘 됩니다. ⊙기자: 이 같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이라크전 참전 미군들에게까지 보내녔습니다. ⊙데비(샌디에고 해병대 종사원):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들의 발 병을 예방하기 위해 이 양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기자: 이곳 언론들도 양말에 대해 관심 있게 보도했으며 미 병원과 보건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일시적 감염예방 효능이 있는 기존 제품과는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김향숙(파이이레이 아메리카 사장): 기존 제품은 몇 번 빨면 없어지지만 기능성이... 저희 제품은 원사 자체가 기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구적입니다. ⊙기자: 연간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항균양말의 본격적인 시판을 위해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강선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