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논산·대구에 환경전담부대 창설_아버지의 날 포커_krvip

환경오염 예방과 치유를 전담하는 환경 전담부대가 논산과 대구에 창설됐습니다. 육군은 논산에 있는 제 2작전사령부 1115 공병단 예하 1개 중대와 대구에 있는 1117 공병단 예하 1개 중대의 임무를 전환해 환경 전담중대로 창설했다며 오늘 자로 환경오염 예방과 치유를 위한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전담부대는 반환되는 미군기지에 대한 환경 오염 여부를 순찰하고, 환경 오염 지역이 발생할 경우 초기 확산방지 활동 등 자체 토양오염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육군은 환경 전담부대 창설로 해마다 590억원 가량의 환경관련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육군은 지난 2007년 6월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에 각각 1개 환경 전담대대를 창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