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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에서는 그동안 파행 원인이었던 한승수 총리 불출석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는 오늘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합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달만에 재개된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기관보고... 파행 원인이었던 총리 불출석에 대해 한승수 총리는 관행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한승수(국무총리) : "88년 이후 18차례 국조 실시됐으나 국무총리 출석 사례 한번도 없다. 앞으로 이런 관행은 국정의 원활한 수행위해 지켜져야 한다." 여야의 공방은 반복됐습니다. <녹취> 김상희(민주당 의원) : "예고 없이 국회 불출석했는데..이렇게 국회 무시해놓고 지금 변명으로 일관..." <녹취> 윤상현(한나라당 의원) : "야당이 총리 출석을 정쟁의 대상으로 이용하고 있다." 여야가 이미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에 합의한 상황에서, 어제 뒤늦게 재개된 기관보고는 실질적 논의 없이 정치적 공방만 오갔다는 평갑니다. 국회는 오늘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실시합니다. 한나라당은 대법관 출신인 김 후보의 판결 성향과 병역 문제, 대법관 임기 중 감사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자 취임 전 공공기관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KBS 특별 감사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입장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