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등 종합(2) _도박 투표_krvip

국회는 오늘 오전 예산결산위원회를 열어 제1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답변을 듣고 사흘째 정책 질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예산결산위원회 정부측 답변에서 정상천 해양수산부장관은 한.일어업협정 등으로 인한 어민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대로 전액 보상한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관은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어민피해 대책은 정확히 파악이 어려운 상태에서 마련된 1단계 대책안이며 현재 한국 해양수산개발원이 전 수역을 대상으로 조사 중인 피해 실태 결과가 나오는 6월 중으로 제 2단계 대책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합법화된 전교조가 현재 오는 7월 등록을 위해 준비작업중이라고 말하고 전교조가 등록할 경우 교총의 교섭권과 협의권이 수정될수 밖에 없는 만큼 앞으로 교총과 전교조의 의견을 잘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할수 있도록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환경노동위원회는 노사정 위원회 관련법안의 안건 채택 여부로 여,야가 맞서 회의가 내일로 연기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