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실적 위조 27억원 챙겨 _최고의 금 베팅_krvip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거래 실적을 위조해 거액의 물품 대금을 받아 가로챈 모 전자업체 대표 43살 김기선씨와 31살 전의섭씨를 각각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7년 5월 거래하던 회사의 직원과 짜고 컴퓨터 주변기기를 납품한 것 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물품대금 명목으로 4억원짜리 어음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11억원 상당의 어음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씨도 같은 수법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16억여원 상당의 어음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