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결혼식 명소 미리미리 신청하세요”_베토 바르보사 크레이지 매직_krvip

알뜰하고 뜻깊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들이 올해 하반기 예식신청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여성가족부가 공개한 일정을 보면 경기 수원시 굿모닝하우스는 20일부터, 서울시민청은 21일부터 각각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예식장 이용신청을 받는다.

옛 경기도지사 관사를 개방해 예식장으로 사용 중인 굿모닝하우스는 올해 하반기 25쌍을 모집한다. 부모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경기도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하루 한 차례 예식이 진행되고 예비부부 교육도 받을 수 있는 서울시민청에서는 하반기 30쌍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은 4월 1일부터 3분기(7∼9월) 신청을 받는다.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결혼식 으뜸 명소 15곳 가운데 청와대 사랑채는 이달 1일부터 올해 결혼식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나머지 11곳은 대부분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작은결혼식 예식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www.smallwedd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