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단 동원 부인 살해 2심서도 중형 _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선수_krvip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미국에서 청부살인업자를 고용해 국내로 원정을 보내 아내를 살해하도록 사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5년을 선고받은 63살 홍 모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살인사건 당시 미국에 있었고 구체적인 살인계획에 공조하지 않아 살인공범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피고인이 직접 미국의 폭력조직에 부인 살해를 청부했고 부인의 사진 등을 제공하도록 동생에게 지시하는 등 부인 살해에 적극 개입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