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조기 개헌론 경계 _액시 인피니티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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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면 야당은 무시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처음 나온 얘기가 아니고 그 강도만 세졌다는 건데요. 그러면서도 혹시 조기 개헌쪽으로 소용돌이치지 않을지 경계하고 있습니다. 김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정치역정의 마지막은 연정이 아니라 경제회생에 걸어야 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반응은 오늘도 싸늘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우리 입장 분명히 밝혔고 여당 내에서도 다수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들도 정말 이건 중요한 일이 아니다, 지금... ⊙기자: 대부분의 의원들도 연정론에 응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는 입장입니다. ⊙최병국(한나라당 헌법수호특위 위원장): 못 해 먹겠다, 그런 말을 벌써 12번이나, 2년 동안 12번이나 했습니다. ⊙기자: 민노당과 민주당 역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조기 개헌론이라는 소용돌이가 몰아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명주(한나라당 의원):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는데 우리는 경제가 중요하다, 그래서 논밭 매야 된다. 그럼 논밭 매고 있으면 소용돌이를 비낄 수가 있습니까? ⊙기자: 한편 한나라당 이상배 의원이 대통령과 국회의 동시 사퇴를 주장한 데 이어 자민련은 동시 사퇴 후 개헌을 들고 나와 사퇴론도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