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쌀 협상 과정 추궁 등 상임위 활동 _몇시까지 내기할까_krvip

국회는 오늘 농림해양수산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원회별로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소위 등을 열어 법률안을 심의합니다.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부의 쌀협상 과정에서 중국 등 5개 나라와 맺은 부가합의서의 내용을 집중 점검합니다. 열린우리당은 부가합의서는 협상과정의 정식합의서이고 이 과정에서 상대국들과 맺은 부가합의 내용을 밝히는 데 주력하기로 한 반면 한나라당은 이면 합의 의혹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법안심사 소위를 열어 고위 공직자의 주식과 부동산 신탁여부 등을 담을 공직자윤리법을 놓고 구체적인 신탁 범위와 대상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고구려사 왜곡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