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부족심각-수도권에 숙박단지 조성 _돌고래 카지노_krvip

⊙앵커: 수도권 주변에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숙박단지가 조성됩니다. 정부가 내놓은 관광진흥대책의 내용, 한상덕 기자가 전합니다. ⊙안양로(유니비설항공여행사): 어떤 날은 전혀 서울시내 객실 한방이 예약이 안될 정도로 심각합니다. ⊙김영수(일반여행업협회 사무처장): 많은 중국인들이 우리 한국으로 몰려왔을 때에 그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 수가 지금 현재도 부족한 입장에서 그들이 왔을 때에 수용할 없는 그런... ⊙기자: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급속하게 늘고 있지만 이들을 맞을 숙박시설은 이처럼 태부족한 상황입니다. 월드컵 경기때까지 필요한 객실은 21만여 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호텔 객실은 4만 5000실 정도로 16만 5000여 실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린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정부는 수도권 주변에 30만평 규모의 관광숙박단지를 조성해 객실 1만개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이 자리에서 부산과 통영, 여수, 목포를 거점으로 한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을 정부계획으로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안동, 상주, 문경, 울진 등 경북북부 11개 시군을 대표적인 유교문화 관광지로 지정해 올해부터 본격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이 밖에도 앞으로 외래관광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1달러 정도의 관광복권발행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