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스라엘에 테러 첩보…여행 삼가야” _베테 나탈과 리타 드 카시아_krvip

국가정보원은 팔레스타인 테러세력의 외국인 납치 위협 첩보를 이스라엘 당국이 입수했다며 5월 초까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여행을 삼가토록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예루살렘, 가자 지구 등에서 외국인을 겨냥한 테러 첩보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당국에 지속적으로 입수되고 있다면서 여행을 삼가고, 현지 교민들에게도 외부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정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서안지구 나블루스에서 프랑스 외교관 일행이 일시적으로 억류된 데 이어 지난달 12일에는 가자지구에서 영국 언론인 한 명이 납치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