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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되는 호우로 국내선 일부 항공기의 결항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서해여객선은 오늘 오전부터 운항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박주경 기자! ⊙기자: 박주경입니다. ⊙앵커: 지금 하늘길과 바닷길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계속된 비로 국내선 일부 항공기들이 사흘째 결항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7시 김포를 출발해 울산으로 가는 아시아나 8601편이 울산공항의 강풍 때문에 이륙을 하지 못하는 등 현재까지 김포에서 여수를 오가는 8편과 김포-울산간 6편, 김포-포항 간 4편, 김포와 양양간 노선 2편 등 모두 20여 편이 결항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제선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항공사측은 비가 내리는 동안 국내선 지방공항에서의 비행기 이착륙이 계속 어려울 전망이어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행히 뱃길은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가 해제되면서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인천항은 오늘 오전 7시 백령도발 여객선 운항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4일간 중단됐던 백령도와 연평도, 울도 등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박주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