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루 평균 36.7명 자살” _포커 러시아 게임을 위한 기본 기술_krvip

지난 해 자살자 수는 만 3천 여 명으로, 2006년보다 4백 여 명 늘어, 하루 평균 36.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은 오늘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2003년~2007년 자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남성 자살자의 비율이 65-70%로 대체로 높게 나타났지만 여성 자살자 수도 매년 늘어 5년 동안 19.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직업별 자살률은 무직이 56%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41-50살 사이의 중.장년층 자살률이 23.2%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살 동기는 염세.비관이 46.5%로 가장 많았고 병고 22.4%, 치정.실연 8.3%, 정신이상 6.4% 가정불화 6.2%, 빈곤 4.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의원은 정부가 자살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의미 있는 감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국가가 나서서 체계적인 자살예방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만큼, 관련 특별법을 다음 달 쯤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